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145만 광주시민이 참여하는 행복한 삶터를 만들고자 201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시민참여를 위해 마을공동체의 토대가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광주는 30여 년의 마을공동체 운동의 결실로 1,000여 개의 공동체가 골목과 아파트, 학교 등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균형발전과 매력과 경쟁력 있는 광주를 만드는 도시재생에 공동체 문화(사회적자본, Social Capital) 형성과 지속가능한 주민 주체(공동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광주는 마을공동체에 기반한 도시재생, 주민자치의 힘을 모으는 협치의 실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으로 센터가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민·관협치, 민·민거버넌스를 통해 전문성, 현장성, 통합성에 기반한 도시재생・마을공동체를 재구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광주다운 도시재생 모델 발굴과 97개 행정동 안에서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마을갈등조정, 도시재생 등 공공이 융합되는 통합적 마을자치의 큰 그림도 그려보겠습니다.

145만 광주시민 참여문화와 마을공동체가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으로 민주 인권 평화가 삶터에서 숨 쉬는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